현대차, 북미 수소트럭 시장 정조준! 수소경제 수혜주까지 총정리

신스토티 2025. 4. 29. 12:55

2025. 4. 29. 12:55

현대자동차가 북미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수소전기트럭 공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공급사로 선정되어,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엑시언트(XCIENT) 수소전기 대형트럭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 America)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인 G.E.T Freight에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하여 오클랜드 항구 컨테이너 운반 및 리치몬드 항구 차량 운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yundai Capital America)는 트럭 운송사에 경쟁력 있는 리스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부지역의 트럭 전문 서비스 업체인 Pape는 차량 정비 및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북미 수소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퍼스트엘리먼트 퓨얼(FirstElement Fuel, FEF)이 오클랜드에 하루 최대 200대의 대형 수소전기트럭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완공하여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은 현대차의 '수소 인프라 구축 - 수소전기트럭 공급 - 리스 및 금융 서비스 지원 - 차량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 완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공급으로,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2028년까지 디젤 트럭 대비 약 24,000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됩니다.

반기부터 캘리포니아에 수소전기트럭 5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의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 확장은 관련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수혜주로는 다음과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는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소경제 시대의 도래와 함께, 현대차의 행보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대차 북미 수소 시장 공략...수소트럭 출시하고 충전소 짓는다

현대차가 2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 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5′에 참여, 북미 수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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